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73% 증가한 4600만대로 예상된다”며 “삼성전자, 애플 다음으로 확실한 3위 스마트폰 업체로 올라설 것”이라고 분석했다.
소 연구원은 “1분기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옵티머스G 프로와 3G 스마트폰 판매호조로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분기보다 10.5% 증가한 950만대로 예상된다”며 “북미 시장에서 중저가 LTE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F’가 판매되면서 2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1100만대로 전분기대비 15.8%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반기 휴대폰 사업부 영업이익률은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로 4년만에 5%대로 올라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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