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오는 19일 4G LTE를 담은 ‘갤럭시노트 10.1 LTE’를 국내에 출시한다. 삼성전자 제공. |
|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오는 19일 4G 롱텀에볼루션(LTE)을 담은 ‘갤럭시노트 10.1 LTE’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순차 출시한다. 3G와 비교해 최대 5배 빠른 초고속 LTE에 VoLTE(Voice over LTE) 등을 지원한다.
또 10.1인치 대화면을 크기 조절이 가능한 두 개의 화면으로 분리해 동영상·인터넷·사진·애플리케이션 등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멀티윈도 기능을 새로 탑재했다.
S펜 기능도 강화했다. S펜을 화면 가까이 가져가면 콘텐츠 내용을 미리 보여주는 ‘에어뷰’, S펜 버튼을 누른 상태로 이미지·문서 등을 캡처할 수 있는 ‘이지클립’, 웹검색·이메일 등을 S펜으로 바로 실행하는 ‘빠른 실행’ 등 새로운 기능을 많이 담았다.
한편 삼성전자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구매고객 선착순으로 삼성 카메라(ST-66)를 증정하는 판촉전을 오는 23일부터 진행한다.
▶ 관련기사 ◀☞애플-구글, 스마트폰 특허 분쟁 '화해모드' 돌입☞베트남 정부, 삼성전자 휴대폰 공장 확충 승인☞[마감]코스피, 글로벌 경기우려..1860선 후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