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철 애널리스트는 "2분기부터 영업실적이 대폭 향상될 것"이라며 "특히 방송 부문에서 실적 개선이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대표 채널인 `tvN`의 광고 단가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라며 "자체 제작 방송 강화로 매체 인지도가 높아진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광고 단가상승과 함께 게임 사업부문에서의 성장도 기대된다고 정 애널리스트는 강조했다.
그는 "CJ E&M은 올 하반기 다양한 신규게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신규게임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고려하면 성공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CJ E&M이 올해 1조 1924억원 매출에 영업이익 139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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