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中규제 영향미미…주식살 시점"-CS

  • 등록 2009-10-14 오전 8:10:57

    수정 2009-10-14 오전 8:10:57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은 중국정부의 외국산 게임규제에도 한국 업체들은 거의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낙관했다.

CS는 14일자 보고서에서 "중국정부의 외국산 게임규제 소식에 증시에서 한국 온라인게임업체들이 충격을 받고 있다"며 "지난 13일 거래에서 네오위즈게임즈와 엔씨소프트 주가는 각각 7.9%, 7.3%나 하락했고 CJ인터넷과 NHN도 각각 5.5%, 3.6% 하락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중국 신문출판총서(GAPP)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한국 온라인게임업체들이 규제에 따른 영향을 미미하게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들 대부분 사업자들이 중국 퍼블리싱업체를 통해 직접 영업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특히 "엔씨소프트(036570) 주가 급락은 정당화되기 어렵다"며 "상대적으로 중국시장에 대한 엑스포저가 높지 않고 중국내 퍼블리셔인 샨다와의 법적 관계 등을 고려할 때 그렇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최근 주가하락은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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