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한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주요 매수 주체로서의 투신에 대한 기대치 및 향후 시장 수익률에 대한 눈높이는 조금 낮춰 잡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투신권의 매수동향보다는 연기금과 기타 기관들의 매수세를 눈여겨 볼 것을 주문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거래소 시장에서 투신의 순매도가 시작된 19일 이후, 섹터별 국내 기관(투신 제외) 및 연기금 순매수 현황을 보면 경기소비재와 산업재, 금융 섹터에 대한 순매수가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경기소비재
현대차(005380) 현대모비스(012330) 한국타이어(000240) 강원랜드(035250) 현대백화점(069960)
◇산업재
대우조선해양(042660) 두산중공업(034020) 두산인프라코어(042670) 현대상선(011200) 대한항공(003490)
신한지주(055550) 기업은행(024110) 미래에셋증권(037620) 동부화재(00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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