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무브의 자동 회전 승하강 좌석 | |
이지무브는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 뒷문 바로 옆 좌석을 자동 회전 승하강 좌석으로 바꾸고 트렁크에 휠체어를 실을 수 있는 전동 크레인을 설치한 차량.
지난달 현대·기아차 그룹이 ‘이지무브 차량을 국내에 처음 선보인 바 있다.
이날 이지무브 차량을 연맹측에 전달한 장재호 현대·기아차 상무는 “현대·기아차 그룹은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을 위해 전동 휠체어와 의수족, 특수화, 보장구 등을 지원할 것”이라며 “기아차가 차량 기증을 통해 뜻있는 행사를 후원할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고 말했다.
‘보치아’는 뇌성마비 장애인들을 위한 경기로 뇌성마비 1·2등급 선수들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6개씩의 빨간색과 파란색 공을 가지고 흰색인 '표적구'에 가장 가까이 던진 공에 대해 점수를 부가하는 방식으로 경기한다. 총 6회를 한 뒤 합산하여 많은 득점을 한 팀이 승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