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 차관보 홍콩 방문..대북 금융제재 논의

  • 등록 2006-10-22 오후 12:57:29

    수정 2006-10-22 오후 12:57:29

[이데일리 김유정기자] 21일 홍콩을 비공식 방문한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동아태차관보가 마카오 은행의 대북 자금 동결 등 대북 금융제재를 논의했다고 선데이 모닝포스트가 22일 보도했다.

또 힐 차관보는 주홍콩 미국 총영사관 및 홍콩정부 관리들과 비공식적으로 만나 이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신문이 전했다.

홍콩의 일부 은행들은 북한의 불법자금 조사에 관여돼 있고, 북한 선박이 홍콩 항만을 이용한다는 점이 논의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9월 미 재무부는 마카오 금융당국을 압박, 방코 델타 아시아(BDA)에 예치된 2400만달러의 북한 자금을 동결했고, 북한의 위조달러 유통과 관련된 267만달러의 자금이 홍콩에서 적발된 바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사장님 제가 해냈어요!"
  • 아찔한 눈맞춤
  • 한강, 첫 공식석상
  • 박주현 '복근 여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