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하수정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는 2일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와 공동으로 `2차 소비자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CCMS)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소비자보호원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CCMS의 추진 경과와 앞으로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CJ(001040)와 삼성카드,
남양유업(003920) 등의 도입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CCMS는 기업들이 소비자의 불만 및 피해 예방, 신속한 구제를 위해 특업 특성에 맞는 실행체제를 구축해 자율적으로 실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GS칼텍스와
LG전자(066570), CJ, 삼성카드, 남양유업 등 5개사가 도입했다.
이와함께 나이키스포츠와 롯데삼강, 롯데제과, 삼성생명, 풀무원, 현대해상, GS쇼핑, LG화학 등 13개사가 CCMS 신청을 하고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