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교보증권은 4일
현대해상(01450)의 목표가를 기존 3만5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신규광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해상이 지난 4~11월 중 경과보험료가 10.8% 성장한 반면 경과손해율의 하락으로 보험영업적자는 69.0% 감소하는 등 양호한 수익성이 유지될 것이라는 점을 "매수" 추천 이유로 들었다. 또 주식부문에서의 손실로 고전을 면치 못했던 투자영업부문에서 주식시장의 상승세로 인해 상품주식평가이익이 218억원에 달했다. 투자영업이익도 139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76.1% 증가했다.
신 애널리스트는 또 지난해 현대해상의 수정순이익(당기순이익+비상위험준비금증가액)이 1211억원, 수정EPS 1만3551원, 올 3월말 기준 주당순자산가치(NAV)는 4만870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