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노벨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일부터 9일까지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물리학상, 화학상 등 노벨상 수상자가 순차적으로 발표된다. 3일 물리학상, 4일 화학상, 5일 문학상, 6일 평화상, 9일 경제학상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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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야당 지도자 스비아틀라나 치카누스카야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판하고 자국에서 민주주의와 비폭력 저항을 수호한다는 점에서 수상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밖에 기후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스웨덴 환경운동가인 그레타 툰베리에게 상이 돌아가거나, 전혀 예상치 못한 깜짝 인물이 나타날 수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노벨상 수상자들에게는 분야별로 약 13억4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