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암호화폐 비트코인의 국내 가격이 3900만원대로 반등했다.
28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5% 상승한 3952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에 이어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인 이더리움도 올랐다. 이더리움 가격은 업비트에서 5% 오른 224만3000원, 빗썸에서도 5% 상승한 224만5000원을 기록했다.
국제 시세도 올랐다.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은 8.4% 올라 3만4000달러대를 회복했으며, 이더리움은 9% 이상 상승해 1937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