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캠프, '그룹 화상수업'으로 가정학습 돕는다

  • 등록 2020-09-01 오전 12:00:00

    수정 2020-09-01 오전 12:00:00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초등 국정교과서 발행사 비상교육의 초등 홈스쿨링 브랜드 ‘와이즈캠프’가 비주얼씽킹 학습 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한 ‘비주얼쇼크’를 선보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유·초·중·고 원격수업이 결정됐다.

교육부는 지난 26일 유·초·중·고교 수업을 원격으로 전면 전환하고, 현 상황을 9월 11일까지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 19 확진자 추이에 따라 원격수업 연장과 관련된 부분은 재 논의될 예정이다. 원격, 등교 수업의 혼란으로 학부모들 사이에서 학습 공백기를 대처할 수 있는 홈스쿨링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사진=와이즈캠프 제공)
와이즈캠프가 선보인 ‘비주얼쇼크’는 기존 비주얼씽킹을 업그레이드한 버전이다. 비주얼씽킹은 실제 초등학교 교사 78% 이상이 학교 수업 자료로 활용되는 학습법 중 하나다.

비주얼쇼크는 비주얼 화상수업, 비주얼씽킹 학습(개뼈노트, 말뼈사전, 글뼈읽기) 등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전과목 개념을 탄탄하게 잡는 개뼈노트, 3367개의 낱말의 뜻과 음, 예문 등을 그림으로 쉽게 설명해주는 말뼈사전, 문해력을 향상하는 글뼈읽기 등을 학습할 수 있다.

더불어 영어 기초부터 심화까지 학습할 수 있는 ‘두두 잉글리시’, 다양한 유형을 통해 수학 시험을 완벽하게 대비하는 ‘대유형 판다’등도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와이즈캠프는 온라인 수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비대면 그룹 화상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비주얼씽킹 학습 지도사 자격을 갖춘 와이즈캠프 담임교사가 매월 2회 진행하는 이 비대면 그룹 화상수업은 담당 선생님이 학습기에 실제 교안을 화면에 띄워 진도를 나가는 것은 물론 문제 풀기, 발표하기, 질문하기 등의 시간을 제공해, 학습자들의 발표력, 사고력,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에 와이즈캠프 관계자는 “와이즈캠프의 비주얼씽킹 학습을 꾸준히 해온 학습자들 중에는 자기주도학습이 형성돼 스스로 나만의 노트를 만들어 과목별 개념 잡기를 이어 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라며 “새롭게 제공하는 개별 맞춤 학습 시간표를 통해 공부 시간 설정 기능, 월별·과목별 학습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홈스쿨링 수업이 더욱 간편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현재 와이즈캠프는 10일 무료학습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와이즈캠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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