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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5월 1호점을 시작으로 2년 여만인 2013년 6월엔 100호점을 돌파했다. 현재는 179호점까지 문을 연 상태다. 이 사업은 어린이 재단과 협력해 진행 중이며 지난해부터는 GS그룹이 설립한 ‘남촌재단’과도 연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혜 대상이 선정되면 가정을 방문해 직접 공부방을 꾸며주고 조성 후에는 직원과 수혜 아동 간 멘토링을 실시한다. 공부방 지원 사업 외에도 복지시설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꿈과 희망의 놀이터’ 지원 사업(현재까지 19호점)도 함께 펼치고 있다.
GS건설은 저소득층 가정에 회사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도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함께 매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의 ‘엘리시안 러닝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 모임인 ‘미코 리더스’ 회원 10명과 GS건설 임직원 및 가족 110여명이 함께 참여하기도 했다. 당시 참가자들은 저소득층 가정 총 1004세대에 각각 20kg씩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택배로 발송했다. 또 지역아동센터 4곳에 김장김치 800kg을 전달하고 추운 겨울 아이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난방유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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