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한화건설은 다음 달 말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한국국제전시장) 1단계 C2 블록에서 ‘킨텍스 꿈에 그린’을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킨텍스 꿈에 그린은 최고 49층, 10개 동 규모에 아파트 1100가구(전용면적 84~150㎡)와 오피스텔(전용 84㎡) 780실로 이뤄지는 복합 단지다.
아파트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역과 가깝다. 강변북로 킨텍스 나들목과 제2자유로 한류월드 나들목 이용도 수월하다. 오는 2022년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가 개통하면 서울 삼성역 등 강남 접근성도 나아질 전망이다.
생활 편의시설도 골고루 갖춰져 있다. 일산 호수공원과 백화점, 전시장, 대형 할인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한수초·중, 주엽초·고, 장촌초, 경기영상과학고, 대진고 등 교육 시설도 인접했다. 단지 주변인 장항동과 대화동 일대에는 한류 복합 문화 관광 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안에는 골프장,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어린이집 등이 들어선다. 각 아파트 내부에는 4베이 또는 2면 개방형 거실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 분양 홍보관은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71-1 진영빌딩 4층에 마련됐다. 모델하우스는 다음 달 현장에서 개관한다. 입주는 2019년 2월 말 예정이다. 1544-6500
| △‘킨텍스 꿈에그린’ 투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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