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G3가 2006년 초코렛폰의 영광을 재현할 것”이라며 “5년만의 완벽한 부활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소 연구원은 “2분기 미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1분기 7.9%보다 4% 포인트 증가한 11.9%로 분기 사상 최대 점유율”이라며 “미국 소비자들이 LG전자의 스마트폰 성능 및 브랜드력을 인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G3뿐만 아니라 TV 실적의 개선으로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67% 늘어난 2조1000억원 수준일 것이라 내다봤다.
아울러 소 연구원은 “TV, 가전, 에어컨 등 캐시카우 사업과 더불어 LED조명이나 태양광 등 신사업이 가시화되고 있어 주가 리레이팅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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