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2.7%, 224.8% 증가한 5335억원, 27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호텔·생활레저부문의 성장과 함께 지난해 호텔리뉴얼에 따른 영업중단 기저효과로 이익 증가폭이 클 것”이라고 봤다.
이어 그는 “오는 10월에 운영을 시작하는 싱가포르 창이공항 면세점뿐 아니라 태국 시내면세점이 정부 허가를 기다리고 있고 호주 면세점 입찰 역시 준비 중”이라며 “지난해부터 연평균성장률(CAGR) 영업이익 47%의 고성장 국면을 고려하면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32.4배에 부담을 느낄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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