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RV 수요가 늘어나면서 주력 모델인 코란도C, 코란도스포츠, 렉스턴 등의 판매 호조가 이어질 것”이라며 “중국 진출에 따른 시장 확대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주요 판매 지역인 러시아, 동유럽 판매 확대로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내년에 신차 X100 출시할 것”이라며 “코란도C를 생산하던 기존 제1조립라인을 2교대로 전환해 수요에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쌍용차가 올해 판매 목표를 지난해보다 12.0% 증가한 16만대로 잡았다”라며 “내수와 글로벌 RV 호조와 수출 확대로 목표 달성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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