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맥]유동성 환경변화 우려 경감..견조한 흐름 기대

  • 등록 2013-11-21 오전 7:29:18

    수정 2013-11-21 오전 7:29:18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동양증권(003470)은 21일 국내 증시에서 유동성 환경 변화에 대한 우려가 경감되면서 좀 더 견조한 지수 흐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병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한동안 국내 증시는 가장 영향력이 높은 변수 중 하나인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 하락하고, 반대로 부진한 결과가 발표되면 상승하는 현상을 보였다”며 “이는 미국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우려로부터 자유롭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하지만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과 차기 의장인 재닛 옐런의 연이은 정책 기조 확인으로 당분간 유동성 환경 변화에 대한 두려움은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더불어 미국과 유로존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에서 향후 실질적인 경기 회복이 진행되는 모습이 확인되면 국내 증시 역시 견조한 흐름을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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