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삼성화재, 장애이해 교육 드라마 방영

  • 등록 2013-04-21 오전 11:16:58

    수정 2013-04-21 오전 11:16:58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삼성화재(000810)는 21일 청소년을 위한 장애이해 교육용 드라마 ‘우리는 외계인이다’가 제33회 장애인의 날에 KBS 2TV를 통해 특별 방송했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매년 장애인의 날에 맞춰 KBS 2TV로 방영되는 이 드라마는 교육부가 삼성화재,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청소년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제작·방영하는 드라마다. 올해가 5번째 작품으로 교육부에서는 매년 중·고등학생들의 장애이해 교육을 위해 시청을 권장하고 있다. 우리는 외계인이다는 키가 작아서 학우들과 잘 어울리지 못해 폭력적으로 변하던 중학생 성재가 장애인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장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지면서 스스로에게도 자신감을 갖는다는 내용이며, 학교 폭력과 장애 이해를 주제로 이야기를 전개했다. 이 드라마의 특징은 출연부터 제작까지 재능기부로 참여한다는 점이다. 제작비용은 삼성화재에서 지원했고, 제작총괄과 연출도 삼성화재 사내 미디어팀에서 맡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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