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구 연구원은 "영업이익이 19% 감소하는 등 전일 발표한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밑돌았다"며 "중산층 소비경기 침체로 백화점, 카드 및 홈쇼핑사업이 모두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2분기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7% 감소하는 부진이 예상된다"면서 "정부 규제 등으로 영업 위축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인원 구조조정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평균 8%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 관련기사 ◀
☞롯데쇼핑, 최악 실적 주가에 이미 반영..목표가↓-유진
☞롯데百, `원피스 초특가로 대방출`
☞롯데쇼핑,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백화점 `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