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태호 기자] 한화건설이 대전 유성구 지족동 노은4지구에서 분양하는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에 수요자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5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대전 서구 둔산동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 맞은편에 오픈한 견본주택에 지난 4일 동안 4만여 인파가 몰렸다.
한화 꿈에그린은 지하 1층~지상 35층 17개동 1885가구 규모로 주택형별로 전용 84㎡ 1465가구, 101㎡ 320가구, 125㎡ 100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아파트로 전매제한이 없고, 과학벨트 유치가 확정된 대전 대덕지구에서 가까워 수혜지로 평가받고 있다. 중도금 60%에 대해 이자 후불제가 적용되며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4년 2월이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대전에서 선호도가 매우 높은 노은지구에서 뛰어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는 랜드마크 대단지"라며 "과학벨트 발표 이후 문의가 크게 늘어나는 등 열기가 뜨거워 높은 청약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는 8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13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1일로 예정돼 있다. 계약은 27~29일에 진행한다. 분양문의 : 1644-9100
| ▲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 모델하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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