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후계자 질문에 "화살처럼 곧은 사람"

  • 등록 2011-05-01 오전 4:18:08

    수정 2011-05-01 오후 12:02:24

[오마하=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워렌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은 30일(현지시간) 후계자를 묻는 질문에 "화살처럼 곧은 사람이어야 한다"고 답했다. 또 "나의 후계자는 윤리적으로 완전하게 공명정대해야 한다"고도 했다.

버핏의 유력한 후계자로 꼽혀 왔던 데이비드 소콜이 부당거래 혐의로 사임함에 따라 후계자 문제는 이번 주주총회의 가장 큰 관심사 가운데 하나다.

한 주주는 버크셔의 재보험 사업부문의 최고경영자(CEO)인 아지트 자인이 후계자가 될 것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버핏은 직접적인 대답을 피하면서도 아지트 자인을 극찬했다. 그는 "아지트의 정신은 매일매일 기계처럼 일한다"며 "그는 더 많은 돈을 위해 언제든 회사를 떠났을 수도 있었는데 버크셔를 우선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무안공항 여객기 잔해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