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프랜차이즈랭킹)브랜드 인지도<18>족발/보쌈

원할머니보쌈 리딩 브랜드, 인지도 46.1% 기록
놀부보쌈·장충동왕족발 2,3위…나머지는 `미미`
  • 등록 2010-06-04 오전 7:59:25

    수정 2010-06-04 오후 6:39:13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족발/보쌈 브랜드의 인지도에서는 원할머니보쌈이 경쟁상대인 놀부보쌈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원할머니보쌈은 인지도 46.1%로 2위 놀부보쌈(21.4%)과 3위 장충동 왕족발(15.0%)을 각각 24.7%포인트와 31.1%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그 뒤로 4위 할매보쌈(3.9%), 5위 장충족발(1.9%), 6위 왕족발(1.3%), 7위 장군보쌈(0.9%), 8위 왕할머니보쌈(0.6%), 9위 원조할머니보쌈·한양족발(각 0.5%) 등의 순이었다.

원할머니보쌀과 놀부보쌈 등 유명 브랜드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덕분에 브랜드를 모른다는 답변은 4.4%에 그쳤다.

다만 상위 주요 브랜드를 제외하고는 비슷한 네이밍과 콘셉트로 차별성 있는 브랜드가 적었다.

응잡자 특성별로 보면 원할머니보쌈은 연령대와 성별, 직업에 상관없이 40~50%대의 높은 인지도를 기록했다.

브랜드 상기 이유는 `음식이 맛있다` 16.6%, `자주 가는 곳이라서` 14.2%, `광고를 자주 접할 수 있다` 10.4% 등이 주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매장이 많거나 전통 있는 브랜드 등의 이유는 인지도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족발/보쌈 브랜드들은 음식 맛을 기본으로 하면서 광고 등을 통해 브랜드를 노출시키는 것이 인지도를 높이는데 효과적인 방안인 것으로 보인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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