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은 "현대건설은 이제까지의 원자력 발전소 수주 3건 가운데 2건을 따낸 바 있다"며 "이번에 수주한 신울진 발전소가 이제까지보다 더 수익성이 좋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는 "한국 정부가 원자력 발전소 설립을 새로운 수출 엔진으로 여기고 있다"며 "터키와 요르단, 남아프리카 등에서 2012년까지 10개, 2030년까지 80개를 더 수주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UBS증권은 "강한 해외 주문에서의 수혜와 제한적인 국내 주택부문 익스포져, 잠재적 M&A 가능성 등이 긍정적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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