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진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희림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9.7% 증가한 493억원, 영업이익은 8.6% 감소한 54억원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는 지난해 희림의 매출액과 이익이 하반기에 집중된 기저효과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잠실 제2 롯데월드 건립이 사실상 허가됨에 따라 설계업무에 참여하고 있는 희림의 주가가 급등했다"면서 "최근의 주가 급등으로 단기적으로는 다소 보수적인 접근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안정적인 현금창츨능력 등 상대적으로 낮은 체계적 위험 등을 감안할 때 중장기적으로 주목해야 할 기업"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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