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는 2일자 보고서에서 "LG디스플레이의 핵심사업들은 우리의 현재 4분기 전망에서 그다지 벗어나지 않고 있다"며 "패널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달러-원환율 상승과 내부소싱 확대 덕"이라고 밝혔다.
CS는 "환율 영향 등으로 내부에 더 싼 패널을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LG디스플레이는 LG전자의 내부소싱 확대로부터 수혜를 보게 될 것"이라며 "2분기에 LG전자는 LG디스플레이로부터 65%를 구매했고 3분기에는 75%였는데 현재는 85%에 이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BV 추정치를 종전 주당 2만6136원에서 2만4597원으로 낮추면서도 목표주가도 3만75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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