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전국 2만4천여가구 분양

수도권 30곳 1만1385가구 예정
  • 등록 2007-06-11 오전 8:31:27

    수정 2007-06-11 오전 8:31:27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분양 비수기인 7월에는 전국적으로 2만4000여가구의 새 아파트가 선보일 예정이다.  

11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건설사들이 7월에 분양계획 중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전국 54개 단지 2만4782가구다.

지역별로 서울은 총 9곳 1478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우선 대성산업(005620)은 구로구 신도림동 옛 대성연탄공장 부지에 25-84평형 524가구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호텔, 쇼핑, 컨벤션센터 등이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지어진다.

대우건설(047040)은 용산구 효창동 5번지 효창3구역을 재개발해 302가구 중 23-44평형 16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GS건설(006360)은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5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25-43평형 108가구를 내놓을 계획이다.

수도권에서는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동양건설(005900)산업이 45-62평형 90가구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분양한다. 용인 흥덕지구에서는 호반건설이 40-50평형 250가구를 선보이고 동원개발(013120)도 35평형 720가구를 분양한다. 양주 고읍지구에서는 유승종합건설이 25평형 412가구와 32평형 470가구의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인천에서는 한신공영(004960)이 남구 주안동 안국·우전·신청운아파트를 재건축해 총 1509가구 중 19-44평형 482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현대건설(000720)은 남동구 논현동에서 25-55평형 594가구 분양을 준비중이다.

한편 인천을 제외한 5대 광역시에서는 10곳 6129가구, 지방 중소도시에서는 14곳 7268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7월 물량 중 전국에서 가장 큰 단지는 월드건설의 울산시 북구 매곡동 사업으로 34-58평형으로 구성된 총 2779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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