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지난 5월 전국 땅값은 0.48% 올라 한 달 전(0.5%)에 비해 상승폭이 둔화됐으나 서울은 0.83%가 올라 전달(0.77%)보다 더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에서는 지하철 9호선 건설과 뉴타운 등의 개발호재가 있는 양천(1.03%), 성동(1%), 영등포(0.98%)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전국의 토지거래량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6%가 감소했다. 그러나 서울은 뉴타운 개발, 각종 개발계획 등으로 거래필지가 12.6%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