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강종구기자] 시리아는 이라크에 대한 미국의 불법적인 공격에 맞서 싸우는 이라크 국민들을 지지한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일 전했다.
시리아 외무장관 파루크 알-사라는 주말 의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시리아의 관심은 이라크에서 침략자들이 패배하는 것을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31일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그는 또 "이라크의 저항은 지극히 중요하다. 그것은 미-영 침략자에 대한 영웅적인 저항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에 앞서 콜린 파월 미국 국무장관은 시리아에 대해 테러단체 및 사담 후세인 이라크 정권을 지원하지 말라고 강력히 경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