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UBS는 은행 IT 솔루션 제공업체 엔씨노(NCNO)에 대한 신규 투자의견을 ‘매수’로 설정하고 목표주가를 44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종가 35.46달러 대비 약 21.6%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16일 마켓비트에 따르면 UBS의 한 분석가는 엔씨노가 은행 IT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가진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분석가는 “엔씨노는 유기적 성장과 함께 글로벌 확장을 통해 꾸준히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며 “은행들의 디지털 전환 수요 증가가 회사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오후3시35분 엔씨노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1.10% 상승한 35.8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