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크기에 4만5000원?” 성심당, 가성비 최고 ‘신메뉴’ 출시…어떻길래?

‘대전 명물’ 성심당, 신메뉴 출시
시루 시리즈에 이어 ‘안녕 크레페’
가격 4만5000원…한정 수량 생산
  • 등록 2024-10-13 오전 9:47:13

    수정 2024-10-13 오전 9:47:13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대전의 대표 빵집 성심당이 시루 시리즈에 이어 새로운 케이크를 선보였다.

성심당은 지난 11일부터 신메뉴 ‘안녕 크레페’ 판매를 시작했다.

사진=성심당 롯데점 SNS
‘안녕 크레페’는 다양한 과일 5종과 성심당의 시그니처 생크림, 바닐라 시트, 크레페로 구성된 케이크다. 이전 메뉴인 ‘생귤 시루’와 동일한 크기이며 가격은 4만5000원이다.

새로운 시루 출시 전 롯데 시그니처 케이크로 출시된 만큼, ‘안녕 크레페’는 성심당 롯데점에서만 구매(1인 1개 제한)할 수 있다. 하루 한정 수량으로 생산되며 선착순으로 대기표가 배부된다.

신메뉴 출시 소식이 알려지자 이미 첫날 오전 10시부터 대기표 배부가 끝났을 만큼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앞서 판매된 성심당의 ‘딸기시루’, ‘망고시루’, ‘생귤시루’ 등은 오픈런과 원정까지 감행하는 팬들로 가득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가장 인기가 많았던 망고시루를 구매하기 위해 시민들은 3시간 이상도 대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 망고시루 시즌 당시 롯데 대전점에서만 하루에 350개에서 최대 600개의 망고시루가 판매됐다. 이에 롯데 대전점은 지하 1층에 시루 전용 매장 ‘케이크부띠끄’까지 마련했다.

한편 성심당은 1956년 대전역 앞 찐빵집으로 시작한 대전의 대표 빵집이다. 성심당을 운영하는 로쏘 주식회사는 지난해 기준 연 매출 1243억원, 영업이익 315억원을 올렸다.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199억원)과 뚜레쥬르를 운영하는 CJ푸드빌(214억원)의 영업이익을 넘어섰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57세 맞아?..놀라운 미모
  • 서예지 복귀
  • 한강의 기적
  • 홀인원~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