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궤도이탈 사고 복구 안료…첫차 정상 운행

  • 등록 2024-08-19 오전 7:33:42

    수정 2024-08-19 오전 7:33:42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전날 대구 고모역 부근에서 발생한 KTX 산천 열차 궤도 이탈 사고가 밤새 복구됐다.\

코레일은 19일 오전 경부선 양방향 KTX 첫 열차부터 정상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KTX 열차 궤도 이탈 여파로 18일 시민들이 동대구역 앞 인도에서 코레일 측이 지원하는 대체 버스에 탑승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18일 오후 4시 40분께 서울발 부산행 KTX 산천 열차가 동대구역에서 경주역을 향하던 중 바퀴 1개가 궤도를 이탈하며 대구 수성구 고모역 부근에서 정차했다.

사고 열차에 탑승한 승객 384명은 현장에서 후속 열차로 갈아타도록 조처 됐다.

이후 동대구역에서 부산역 간 KTX 열차는 한 개 선로로 양방향 운행해야 했다

또 일부 KTX 열차는 일반선으로 우회해 운행하면서 예정된 운행 시간보다 수 시간씩 지연돼 무더위 속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은 입석을 허용하고 동대구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시민들을 위해 대형버스를 투입했으나 한꺼번에 시민들이 몰리면서 혼잡스러운 상황이 벌어졌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