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거래소가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1998년 이후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다. 직전 최대치는 지난 2009년 3분기 기록한 14조7980억원이다.
외국인은 반도체 관련 종목을 집중 매수했고 자동차와 금융주 등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주식도 대거 담았다.
외국인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5조5020억원)였다. 이어 현대차(2조1410억원), SK하이닉스는 (1조7560억원)가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삼성물산(1조930억원), 삼성전자우(1조540억원), KB금융(6650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5210억원) 등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