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동아오츠카는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 그랜드 파이널’ 대회에서 ‘Afreeca Freecs’팀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고 6일 밝혔다.
| 지난 5일(토)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개최한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 그랜드 파이널’ 대회에서 우승팀 ‘Afreeca Freecs’가 우승을 축하하는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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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은 총 상금 5000만원 규모로, 우승 팀인 Afreeca Freecs에게 1위 상금인 1200만원과 우승 트로피가 수여됐다.
동아오츠카는 경쟁을 넘어 그랜드 파이널 대회에 좋은 경기를 펼쳐 준 모든 팀들에게 상금을 수여했다. 2위 팀인 Randium에게는 400만원, 3위 팀 EZZ에게 250만원, 4위 팀 1인분만 하자에게는 150만원 상금을 시상했다.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인 트위치에서 생중계로 방송된 이번 그랜드 파이널은 개그맨 이상준의 진행과 인기 게임 캐스터인 심지수, 스트리머 해설자인 기무기훈, 레니아워의 해설로 재미를 더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무관중으로 대회를 진행했음에도 트위치 방송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이 큰 호응을 보냈다.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Afreeca Freecs팀의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 대회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멋진 경기를 펼친 그랜드 파이널 진출 4팀 모두 고생 많으셨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