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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만찬은 최근 문 대통령 모친상에 여야 대표가 조문한 것에 대한 답례로 청와대가 제안해 성사됐다. 문 대통령과 여야 대표의 회동은 취임 후 다섯 번째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 후 첫 회동이다.
회동은 전면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번 회동에서는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국정 현안이 많은 만큼 이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사법 개혁안과 선거제 개혁안 처리 문제와 소득주도성장을 비롯한 경제정책, 대북정책 등이 거론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