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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004170)백화점은 오는 29일부터 세계 최대 숙박 공유 서비스 업체인 ‘에어비앤비’와 손잡고 강남점과 센텀시티점에 각각 스웨덴과 인도네시아 발리에 있는 에어비앤비 팝업하우스를 선보인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욜로(YOLO)족’의 최대 관심사인 ‘여행’에서 착안했다. 욜로 라이프를 즐기는 젊은 층은 물론 휴가를 준비하는 가족단위 고객들까지 해외 유명 여행지를 간접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는 취지다.
강남점에는 북유럽 감성을 담은 스웨덴 팝업하우스가 들어선다. 스웨덴의 아기자기한 북유럽 생활·문화가 스민 실제 현지 숙소를 재현했다. 특히 카펫과 의자 등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들은 스웨덴 전통 시장에서 구입해 직접 꾸민 것이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전통적인 북유럽 가정집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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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팝업하우스 역시 가족 여행 패키지와 에어비앤비 숙박쿠폰 증정 등 경품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외 행사장에서는 발리의 마사지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인도네시아의 명물인 발리 커피도 무료로 마셔볼 수 있다. 또, 아이들을 위한 그림 그리기 공간도 마련되는 등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행사는 강남점은 29일부터, 센텀시티점은 다음 달 6일부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