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점의 의혹이 없도록 이송과 보관 전 과정의 투명성과 보안성을 강화했다. 특히 사전투표가 마감되면 투표관리관과 투표참관인이 특수봉인지를 이용하여 투표함을 봉쇄·봉인하고 투표참관인과 경찰공무원이 동반하여 구·시·군선관위로 이송한다.
도착된 사전투표함은 정당추천 선관위원이 봉쇄·봉인 등 이상 유무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지정된 장소에 보관한다.
또 중앙선관위 선거상황실에 ‘사전투표함 보관장소 CCTV 통합관제센터’를 설치해 전국의 모든 사전투표함 보관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는 한편, 관할 경찰서에도 특별경비를 요청하여 보안성을 더욱 강화했다.
아울러 선거일 투표마감 후 개표소 이동시에도 개표참관인과 정당추천 선관위원, 경찰관이 함께 참여한다. 중앙선관위는 사전투표함 이송과 보관에 의혹이 제기될 경우 보관장소 CCTV에 녹화된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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