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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2012년 5월 신축된 광진소방서가 인구 70만명의 성동구와 광진구 지역을 모두 담당해 왔다. 시는 내년 1월부터 소방서 신축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17년 5월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설계자는 서울시 공공건축가로 구성된 제이앤제이 건축사사무소로 결정됐으며 10개월간의 설계 작업을 거쳐 최종 설계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고인석 시 도시기반시설본장은 “성동구 지역의 소방출동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돼 소방서비스 수준이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난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