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소비심리 둔화 등으로 영업이익 개선의 가시성이 낮지만, 하반기에는 모바일 취급고 규모가 인터넷을 넘어서면서 판촉비 증가폭도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2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모바일 채널로 고객 기반을 넓히고 상품 노출빈도를 늘리는 한편 송출 수수료를 안정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반기에는 모바일 취급고 규모가 인터넷 수준을 넘어서고 전체 취급고의 20% 수준까지 오른 이후 안정되는 등 점차 TV 취급고 성장률도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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