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제품 라면 출시 등 경쟁력 있는 분야로 투자가 집중되면서 규모의 경제가 실현되고 원화 강세로 재료비 등 비용도 안정될 것”이라며 “올해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6.3%, 17.6%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4.1%, 20.5%씩 줄었다”며 “삼다수 판매가 끝난 것이 이번 분기 실적 악화의 원인으로 작용했지만, 전분기 역성장했던 라면과 수출이 성장해 실적은 회복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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