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공동으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이 박람회는 장애인들이 참여기업들에 구직신청을 하면 면접을 통해 바로 취업할 수 있는 원스톱 취원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올해 취업박람회에서는 총 250여개의 기업들이 참가해 사무직과 생산직, 단순노무직 등 분야에서 1000여 개의 장애인 일자리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 박람회는 매년 1000개 수준의 장애인 채용을 계획해왔다.
박람회에 불참한 구직 장애인이나 구인 업체는 5월 31일까지 ‘서울시 온라인취업박람회’(job.seoul.go.kr->‘박람회’ 배너 클릭)에 등록하면 원스톱 취원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