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 다이어트 `모유 수유`가 정답! 열량 소모가 무려..

  • 등록 2013-03-16 오후 1:48:39

    수정 2013-03-16 오후 1:48:39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출산 후 다이어트를 위해 모유 수유를 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피츠버그대 연구팀은 모유 수유를 한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들에 비해 허리둘레가 2.6인치, 복부지방은 41% 더 줄어들었다는 연구결과를 미국심장학회에 보고한 바 있다.

보통 산모들의 출산 직후 몸무게는 ‘아기 체중+양수+태반’ 무게 정도가 빠지기 때문에 4~5kg 정도 빠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실제 모유 수유를 하면 500kcal가 더 소모된다.

이는 성인 1인 섭취 열량이 1800~2500kcal 정도라고 봤을 때 4분에 1에 가까우며, 유산소운동으로 30~60분 소비하는 열량(약 250~500kcal)과 비슷한 것이다.

그러나 모유 수유를 하는 여성이라도 과도한 열량 섭취는 자제해야 한다. 출산 후 2~3주 까지는 고단백, 고칼로리 음식이 필요할 수 있으나 이후 임신 전 평소 먹던 양에 3분의 1공기 정도 먹거나 저열량의 간식 한 두 번이면 충분하다.

모유 수유를 이유로 지나친 칼로리 섭취는 출산 후 몸매관리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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