阿 가스전 개발, 가스공사·대우건설·GS건설 수혜-토러스

  • 등록 2013-01-09 오전 8:08:48

    수정 2013-01-09 오전 8:09:03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9일 아프리카 모잠비크 가스전 개발로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이 본격화할 것이라며 한국가스공사(036460)대우건설(047040), GS건설(006360)을 최대 수혜주로 꼽았다.

박용희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모잠비크 가스전의 총 가채매장량은 톤당 환산 때 약 5250억톤 규모”라며 “이는 전세계 2년치 가스소비량”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모잠비크 등 아프리카 가스전, 미국 쉐일 가스개발로 현재 메가 트렌드는 석유 베이스에서 가스 베이스로 빠르게 바뀌고 있는 상황”이라며 “가스 산업에 편승하지 못할땐 국내 건설사의 플랜트 역량이 약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아프리카 가스전의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가스공사가 LNG 최대 바이어라는 점에서 국내 건설업체에게 기회는 향후 확대될 것”이라며 “시공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는 대우건설과 LNG액화 플랜트 공정기술을 개발 중인 GS건설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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