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맥스로텍은 오는 7~8일 100만주의 상장공모를 진행한다. 희망공모가(밴드)는 주당 6000~7000원으로 총 예정공모금액은 60억~70억원이다. 지난달 31일 기관배정주식 70만주(비율 70%)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했으며, 최종 공모가는 5일쯤 확정 공시할 예정이다. 오는 16일 상장 예정이며, 미래에셋증권이 주관사를 맡았다.
신 연구원은 “내년에는 중국 합자회사로의 매출이 300억원 가량 발생하면서 총 800억원의 매출 실적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공모자금으로 우선 차입금을 상환(40억원)하고, 이 외 시설투자(10억원) 및 연구개발비(6억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현재 김인환 대표이사가 최대주주(41.36%)이며, 벤처금융인 스틱투자조합 17호와 09-8LB투자조합제15호가 각각 19.39%, 9.55%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벤처금융의 지분 취득 평균가격은 주당 4000원대로, 상장 이후 일부 물량이 출회 될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