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유럽 명품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난 25~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IT 컨퍼런스 ‘와이어드 2012’에 스마트TV 관련 세션에 참여했다.
삼성 스마트TV 관련 세션은 ‘TV가 세상을 바꿀 수 있는가?(Can TV Change the World?)’란 주제로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이 자리에서 스마트TV의 기술적 성과와 의미, 향후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올해 선보인 ‘스마트 에볼루션’ 등 새로운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삼성 스마트TV 체험존도 마련했다. 지난 6월 출시된 75인치 크기의 대형 스마트TV(ES9000) 등 프리미엄 제품을 전면에 부각 시켰다.
김석필 삼성전자 구주총괄(전무)은 “소비자가 갖고 싶어하는 명품 이미지 구축을 위해 행사에 참여했다”면서 “유럽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삼성 스마트TV만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전자가 유럽 명품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난 25~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IT 컨퍼런스 ‘와이어드 2012’에서 스마트TV 체험존을 마련했다. 삼성전자 제공. |
|
▶ 관련기사 ◀☞中 베이징에 우뚝선 삼성·현대차 브랜드☞[마감]코스피, 안팎으로 악재만 1890선 `털썩`☞삼성전자, 삼성생명 공익재단에 88억원 증여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