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주한외국기업에 韓시장 안착 노하우 공개

  • 등록 2011-11-21 오전 8:39:30

    수정 2011-11-21 오전 8:39:30

[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한국GM은 21일 주한외국기업인들을 부평 본사로 초청해 성공적인 사업 성과를 소개하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와 주한외국상공회의소연합 인터챔버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행사에는 헤르만 캐스 한국로버트보쉬 대표, 아와야 쯔토무 미쓰비시 한국법인 사장, 토마스 가이어 벡터코리아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국GM의 새 브랜드 전략과 공격적인 내수시장 마케팅 활동, 글로벌 제품 디자인 개발 프로세스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마이크 아카몬 한국GM 사장은 이날 "국내 시장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으로서 한국GM의 성공사례는 쉐보레 브랜드 도입과 혁신적인 신제품에 바탕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카몬 사장은 "수준 높은 한국 소비자의 마음을 얻고 맞춤형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한국시장 정착의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에 안착한 글로벌 기업들의 성공사례를 발굴해 벤치마킹 기회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챔버는 지난 2008년 발족했으며, 독일, 영국, 프랑스, 캐나다, 호주, 일본, 인도 등 10여 개국의 주한외국상의가 참여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펑" 폭발음..포항제철 불
  • 필드 위 여신
  • 노병, 돌아오다
  • '완벽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