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국헌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10월31일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홍천군 외삼포 2리를 찾아 1사1촌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시아나항공(020560) 임직원과 가족들은 이날 고구마와 야콘을 캐고, 조손가정 아동을 위해 장학금 500만원과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봄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이 심은 옥수수를 수확, 판매해 얻은 판매금으로 장학금 재원을 마련해, 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번 봉사 활동은 지난 2006년 7월 6일 1사1촌 결연을 맺은 후 10번째 봉사다. 올해로는 상반기에 이어 2번째다.
| ▲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가운데)이 지난 10월31일 강원도 홍천군 외삼포 2리에서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및 가족들과 함께 고구마를 캐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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