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3일 "자기부담금 확대에 따라 실손보전형 보험상품 판매가 7월중 호조를 보인 가운데 8월부터는 연금보험 판매가 호조를 나타내고 있다"며 "연금보험 판매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TV부문의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총매출 증가율이 전년동기대비 두자리수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가전 비중 하락과 마케팅 억제 등으로 유형 상품의 마진도 개선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4분기 중 다소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226억원으로 8.5% 하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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