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퍼샌들러, AMD ‘비중확대’…주가 4.6%↑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AMD의 주가가 20일(현지시간) 파이퍼샌들러의 긍정적인 투자의견에 급등했다.

이는 파이퍼 샌들러(Piper Sandler)의 애널리스트 하쉬 쿠마(Harsh Kumar)가 AMD의 AI 서버 사업에 대해 낙관적인 언급을 했기 때문이다.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175달러를 유지하고 있는 쿠마는 AMD를 올해 하반기 최고의 대형주 반도체 선택업체로 지정했다.

쿠마는 AMD의 전략과 인공 지능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GPU 시장에서의 경쟁적 위치에 대해 “매우 감명 받았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AMD의 PC와 기존 서버 부문 모두에 대한 순풍을 예상하고 있다.

이날 AMD는 전일 대비 4.62% 상승한 161.7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