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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적립·캐시백은 선택 아닌 필수”
매달 쿠팡을 100만원 이상 사용하는 헤비 고객이라면 ‘쿠팡 신한 체크카드’를 사용하면 3% 적립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는 쿠팡의 쿠팡페이 적립률인 1%의 3배 수준이다. 적립한도, 횟수 제한도 없다. 쿠팡이츠로 배달음식을 시키는 것도 포함되기 때문에 ‘쿠세권(쿠팡+역세권)’에 사는 사람이라면 고려해볼만하다.
카드를 안쓰는 고객의 경우 네이버 쇼핑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네이버 쇼핑은 각종 이커머스 사이트를 연결해 최저가 혜택을 비교해주고, 추가로 네이버페이 적립까지 해준다.
글로벌 쇼핑 플랫폼 샵백은 국내외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을 입점시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G마켓, 옥션, 위메프, 11번가, LF몰 등 국내 플랫폼부터 마이테레사, 파페치 등 해외 명품 플랫폼까지 100여개 이상의 업체가 입점해 있다. 오는 15일부터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카운트다운 프로모션’ 기간 등을 활용하면 추가 캐시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기간 현대 비자카드를 이용하면 루이자비아로마 30%, 미스터포터 28%, 마이프로틴 25%, 알리익스프레스 20%, 메리어트호텔 20% 등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호캉스族 멤버십 확인…백화점서도 앱 여는 습관”
호텔을 1~2곳을 주로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멤버십도 고려해볼만하다. 롯데호텔 트레비클럽, 클럽조선 멤버십, 반포 JW메리어트 클럽 멤버십, 워커힐 프레스트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아이초이스 멤버십, 글래드 라이크 멤버십 등 호텔은 저마다 숙박과 식음 혜택을 담은 멤버십을 제공한다. 멤버십 가격은 40만원대부터 100만원 이상까지 다양하다. 1년에 3~4회 이상 같은 호텔을 방문한다면 멤버십 혜택이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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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쇼핑을 할 때도 앱을 통해 해당 지점의 혜택을 확인하면 알뜰하게 소비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쇼핑의 무게가 실린 만큼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고객을 붙잡기 위해 공격적으로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다. 매장 직원도 혜택을 다 알지 못하기 때문에 스스로 해당 점포의 앱을 열어보면 최소 5% 할인 쿠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에 카드 추가 할인 더하면 할인 극대화”
코로나19로 내국인 쇼핑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가전·뷰티·패션 등 업체는 매월 새로운 행사를 열고 있다. 이 프로모션을 잘 활용하면 평소 보다 할인된 가격에 원하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본인이 정보를 잘 찾는 편이 아니라면 네이버 카페 등에서 할인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를 활용하자.
전자제품전문 종합 쇼핑몰 롯데하이마트는 12월 한 달간 베스트상품을 총결산해 특가에 선뵈는 ‘베스트상품 득템찬스’를 진행한다. 매주 주말(금~월)에 매장을 방문해 행사상품을 행사카드로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17%를 할인해준다. 400ℓ대 삼성전자 김치냉장고도 정가 200만원대에서 30만원가량 할인받은 17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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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대목을 맞아 주요 온라인몰에서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카카오 쇼핑하기는 오는 19일까지 고객 감사세일을 진행한다. 올해 쇼핑하기 내 베스트 브랜드 12개를 선정해 정상가 대비 최대 6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베스트 브랜드 12개는 행사 기간동안 매일 17시에 1개의 브랜드씩 오픈된다. 삼성전자의 노트북 및 청소기, LG전자의 세탁기·TV 등을 선뵌다.
11번가는 오는 22일까지 ‘헤이 산타(Hey Santa)’ 기획전을 열고 어린이 장난감부터 성인들을 위한 패션잡화, 영양제, 디지털제품, 홈인테리어 용품 등 약 300여개 상품들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레고부터 카봇, 미미월드 등 인기 장난감이 준비돼 있다. 위메프는 오는 15·16일에 반값데이를 진행한다. 온라인 검색 최저가에서 50% 이상 저렴한 초특가 상품들을 선뵌다. 하루 6번 반값에서 더 추가 할인한 타임세일 상품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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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아모레위크’, ‘올영세일’, ‘이니스프리 빅세일’ 등 브랜드의 할인 기간에 구매하면 평소 대비 2배 이상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 특정 시간만 할인하는 티몬 타임딜, 11번가 쇼킹딜과 카카오·네이버의 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하는 것도 팁이다.